건양대, 2027학년도 수시 마감...평균 경쟁률 6.05대1

- 메디컬캠퍼스 6.57:1, 글로컬캠퍼스 5.25:1

- 메디컬캠퍼스 ‘보건의료계열’ 강세 지속

<사진 왼쪽 건양대학교 메디컬캠퍼스/사진 오른쪽 건양대학교 글로컬캠퍼스 >


(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가 11일 오후 7시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518명 모집에 9,178명이 지원해 최종 평균 6.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보건의료계열의 뚜렷한 강세와 더불어 글로컬캠퍼스 국방산업 특성화 학과에 대한 수험생들의 높은 선호도가 확인됐다.


특히 의학 지식과 빅데이터·인공지능(AI) 역량을 융합해 차세대 의료 인재를 양성하는 신설 학과인 ‘데이터의학과’는 첫 모집임에도 20명 모집에 86명이 몰려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험생들의 관심을 받았다.


전통적인 강세를 보여온 보건의료계열은 올해도 높은 지원율을 나타냈다. 의학과는 49명 모집에 519명이 지원해 10.59대 1을 기록했으며, 간호학과 6.71대 1(183명 모집/1,228명 지원), 방사선학과 14.84대 1(38명 모집/564명 지원) 등 보건의료 분야 전반에서 고른 강세를 보였다. 의과학계열 전체 경쟁률 역시 8.07대 1(378명 모집/3,049명 지원)에 달했다.


의학과 내 ‘지역의사선발전형’은 총 6명 모집에 65명이 지원해 10.8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기초 진료권(논산·공주·서산·천안·홍성) 전형은 지원 분포가 고르게 분산된 반면, 광역 전형은 2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관심이 집중됐다.


글로컬캠퍼스에서는 지·산·학 협력 및 국방 특성화에 맞춘 학과들이 주목받았다. 국방반도체공학과가 6.36대 1(25명 모집/159명 지원)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식품생명공학과 5.90대 1(20명 모집/118명 지원), 스마트팜학부 5.04대 1(25명 모집/126명 지원) 등 견고한 경쟁률을 이끌어냈다. 대학 측은 글로컬대학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방산업 관련 교육경쟁력이 확고히 자리매김한 결과로 분석했다.


송민선 입학취업처장은 “학령인구 감소 등 쉽지 않은 입시 환경 속에서도 건양대의 교육 경쟁력과 비전을 믿고 지원해 준 학생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잠재력을 펼치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건양대 2027학년도 수시모집 실기 및 면접고사는 9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전형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 일정 및 세부 수험생 유의사항은 건양대학교 입학취업처 홈페이지(ipsi.konyang.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성 2026.09.12 08:19 수정 2026.09.1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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