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내 주상복합 아파트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가 분양을 본격화했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부터 지상 38층까지 12개 동으로 구성되며, 총 2,43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부터 180㎡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돼 수요층 선택 폭이 넓다.
전체 공급 물량은 특별 공급 1,228세대와 일반 공급 1,204세대로 나뉜다. 특별 공급은 기관추천 175세대, 다자녀가구 240세대, 신혼부부 266세대, 노부모부양 71세대, 생애최초 301세대, 신생아 175세대에 배정됐다. 이 중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신생아 유형이 전체 특별 공급의 다수를 차지한다.
전용면적 84㎡ 타입은 1,809세대로 단지 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84㎡A형 888세대, 84㎡B형 68세대, 84㎡C형 537세대, 84㎡D형 148세대, 84㎡E형 98세대, 84㎡F형 36세대로 세분된다. 중대형 평형으로는 106㎡A 288세대, 106㎡B 144세대, 122㎡ 216세대가 공급된다. 최상층 펜트하우스는 180㎡A 4세대, 180㎡B 2세대, 180㎡C 3세대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최저 6억 4,300만 원에서 최고 7억 6,800만 원 선으로 책정됐다. 84㎡ 세부 타입별로는 84A형 6억 4,400만 원, 84B형 6억 8,000만 원, 84C형 6억 5,500만 원, 84D형 6억 7,000만 원, 84E형 6억 4,300만 원, 84F형 6억 6,400만 원이다. 중대형 평형인 106A형은 7억 8,000만 원에서 9억 5,100만 원, 106B형은 7억 8,000만 원에서 9억 5,000만 원, 122㎡는 9억 8,000만 원에서 11억 8,600만 원이다. 최고급 펜트하우스 180㎡ 타입은 29억 2,200만 원에서 29억 9,900만 원 사이로 형성됐다.
해당 단지는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민영주택으로, 재당첨 제한 기간은 10년이다. 전매 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3년 동안 유지되나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하면 전매 제한은 해제된다. 다만 거주 의무 기간은 따로 설정되지 않았다.
김포시는 비투기과열지구이자 비청약 과열지역으로 분류돼 청약 자격 요건이 다소 완화됐다.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경기도 김포시뿐만 아니라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 수도권 및 전국 거주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이 가능하다. 동일 순위 내 경쟁 시에는 주택 건설지역인 김포시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분양 대금 납부 일정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 비율로 진행된다. 계약금은 1차 계약 시 1,000만 원을 우선 납부하고 1개월 이내에 잔여 계약금을 납부하는 방식이다. 중도금 60%는 6회에 걸쳐 10%씩 분할 납부하며, 중도금 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청약 일정은 10일부터 특별 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1일 일반 공급 1순위, 12일 일반 공급 2순위 접수가 이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확인 가능하다. 당첨자와 예비 입주자 서류 접수는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정당 계약은 9월 1일부터 4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체결한다. 입주는 2031년 1월 예정이다.
이번 분양은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인근 핵심 입지에 자리하며, 대단지 주상복합으로 지역 내 주택 공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포시는 최근 교통망 확충과 인프라 개발에 속도를 내면서 주거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 분양은 공공택지 내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가격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청약 조건 완화로 수도권 광역 수요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분양이 김포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과 향후 입주 이후 지역 활성화 여부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