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목 안 작은 국숫집도 이제 자신만의 좌표 QR코드를 갖게 된다. 위치정보 및 좌표 인증 전문 기업 지피알 주식회사(대표이사 오홍근회장, https://gprbank.com)가 전국 약 500만 개 사업장의 주소 좌표정보를 QR코드로 무료 변환·다운로드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 '옐로우페이지(Yellow Page)'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오픈으로 영세 상인도 비용 부담 없이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디지털로 증명하고 고객에게 안내할 수 있게 됐다.
■ 내 가게 좌표가 QR 한 장으로 — 옐로우페이지 사용법
지피알닷컴(https://gprbank.com) 옐로우페이지는 대한민국에 등록된 약 500만 개 사업장의 주소 좌표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한 위치 정보 플랫폼이다. 사업자는 상호 검색으로 자신의 좌표를 확인하고 좌표 QR코드를 즉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이 기능은 특정 기업이나 가맹점에 국한되지 않고 국내 모든 사업자에게 100% 무료로 개방돼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을 스캔하면 별도 앱 설치 없이 해당 업체의 정확한 위치로 연결되는 구조다.
기존에는 민간 지도 플랫폼들의 상업적 API 연동 비용이 부담되거나, 영세 상인이 자신의 위치를 온라인에 등록하려면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다. 골목상권 소상공인부터 전통시장 상인, 중소 제조업체까지 누구나 동일한 조건으로 디지털 위치정보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 이번 서비스의 핵심이다.
■ 종이 매체가 디지털 입구가 되는 O2O 구조
발급받은 좌표 QR코드는 사용 목적에 따라 자유롭게 응용할 수 있다. • 오프라인 인쇄물: 명함, 전단지, 카탈로그, 브로슈어에 삽입해 고객이 스캔 시 곧바로 정확한 위치로 안내 • 상호 간판 및 포장재: 매장 간판, 제품 패키지, 배달 봉투에 부착해 O2O(Online to Offline) 연계 마케팅 극대화 • 공공 및 행정 활용: 재난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 관공서 인허가 서류 첨부, 물류 배송 오류 최소화 등 사회적 비용 절감
■ '글로벌좌표인증서'로 위치 신뢰까지 확보
지피알 주식회사는 단순한 위치 안내를 넘어 민간 자체 인증 제도인 '글로벌좌표인증서(Global Coordinate Certificate)'를 운영한다. 지피알 좌표인증을 완료한 업체에는 무료로 발급되며, 해당 업체의 물리적 위치가 정확히 검증되었음을 증명하는 디지털 신분증 역할을 한다.
■ 무료 개방이 만드는 DX 효과
위치정보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영세 사업장들이 표준화된 좌표 QR을 갖게 되면, 긴급 구조 상황에서의 신속한 위치 식별, 외국인 관광객 및 내비게이션 이용자들의 접근성 향상, 물류 배송 효율화 등 국가 전체의 사회적 비용이 대폭 절감될 것으로 지피알 측은 전망하고 있다. 이는 ESG 경영의 핵심 가치인 사회(Social) 공헌과 기술 포용(Tech Inclusion)을 실현하는 사례로, 민간 기업이 자발적으로 기술력과 데이터를 투자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피알 주식회사 구은제 CTO(이사)는 "정확한 위치정보는 현대 사회에서 전기나 수도와 같은 필수 공공재"라며, "약 500만 개에 달하는 대한민국 모든 사업장이 비용 걱정 없이 자신의 좌표 QR을 소유하고, 글로벌좌표인증서를 통해 국내외 어디서든 신뢰할 수 있는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피알의 궁극적인 목표다. 이번 옐로우페이지 서비스가 대한민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