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봇이 소재 연구 바꾼다…창원대 학생들 연구현장 체험

국립창원대 RISE셀 19명 한국재료연구원 방문…국가전략기술·첨단소재 연구 살펴

소재 개발부터 실험·평가까지 AI·로봇 자동화 확인…연구·진로 탐색 기회 넓혀

국립창원대 RISE 셀은 25일 한국재료연구원을 방문해 첨단소재 연구 개발 현장학습을 진행했다.[사진 제공=국립창원대학교]

 

인공지능(AI)과 로봇, 데이터 기술이 첨단소재 연구개발 현장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국립창원대학교 학생들이 국가 연구기관을 찾아 직접 확인했다.

 

국립창원대 RISE셀은 우수셀 선정에 따른 현장학습의 하나로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KIMS)을 방문해 첨단소재 연구개발 현장학습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에는 국립창원대 양영환·윤태영 교수와 양 교수 연구실 학생 8명, 윤 교수 연구실 학생 9명 등 모두 19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먼저 한국재료연구원의 주요 기능과 첨단소재 분야 연구성과를 살펴보고 12대 국가전략기술과 연계된 연구개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홍보관과 역사 전시공간도 둘러보며 국내 소재기술의 발전 과정과 국가 소재 연구개발에서 한국재료연구원이 담당하는 역할을 살펴봤다.

 

이번 현장학습에서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된 부분은 AI와 로봇을 활용한 소재 연구 자동화였다.

 

학생들은 한국재료연구원 재료데이터·분석연구본부 이치헌 선임연구원의 안내로 AI와 로봇을 활용한 소재 연구 자동화 과정과 향후 연구 인프라 구축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연구 현장을 둘러봤다.

 

특히 소재 개발에서 실험과 평가에 이르는 연구 과정에 AI와 데이터, 로봇 자동화 기술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대학 강의와 연구실에서 접했던 첨단소재 기술을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실제 연구개발 환경과 연결해 살펴보면서 학생들이 향후 자신의 연구에 AI와 자동화 기술을 접목할 가능성을 탐색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윤태영 교수는 “최근 소재 연구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로봇 자동화가 결합되는 방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실제 연구 현장을 경험하며 자신의 연구에 AI와 자동화 기술을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영환 교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첨단소재 연구와 미래 연구개발 환경을 직접 경험하는 것은 학생들의 연구 역량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 현장을 경험하며 연구와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단순한 연구기관 견학을 넘어 첨단소재 연구에 AI·데이터·로봇 자동화 기술이 결합되는 연구환경을 학생들이 직접 확인하고, 대학에서 진행하는 연구와 향후 진로를 실제 국가 연구개발 현장과 연결해 살펴봤다는 데 의미를 더했다.

작성 2026.08.25 18:23 수정 2026.08.2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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