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운 날씨 속에서 신천지자원봉사단 창원지부 봉사자들이 남산터미널과 습지공원 일대를 돌며 담배꽁초와 생활쓰레기 410리터를 수거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창원지부(지부장 이현수)는 지난 22일 봉사자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 남산터미널과 습지공원 일대에서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남산터미널 주차장 주변과 인근 보도, 화단 등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가음정사거리를 시작으로 남산터미널과 터미널 건너편을 거쳐 습지공원까지 이동하며 거리 정화에 나섰다.
특히 보도와 화단 등 평소 눈에 쉽게 띄지 않는 곳까지 살피며 담배꽁초와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창원지부에 따르면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모두 410리터에 달했다.
더운 날씨에도 봉사자들의 환경정화 활동이 이어지자 주변 상인들도 이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활동에 참여한 이도현 봉사자는 “터미널 주변 상가 분들이 더운 날씨에 고생이 많다며 응원해 주셔서 힘이 났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색다른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창원지부는 ‘자연아 푸르자’를 통해 지역 곳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봉사자들이 시민 이용이 많은 터미널과 공원 주변을 직접 걸으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역 상인들과도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는 데 의미를 더했다.

